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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위장염 증세로 소집 제외…이재익 대체 발탁
작성 : 2022년 07월 19일(화) 09:26

김영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영권(울산 현대)이 결국 벤투호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김영권이 위장염 증세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함에 따라, 선수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벤투호는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영권도 함께 출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영권은 16일 소속팀 경기 후 위장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상태를 확인한 뒤 대표팀 합류 시점을 정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김영권의 대체 선수로는 이재익(서울이랜드FC)이 발탁됐다. 이재익은 이날 오전 출국해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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