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TRCNG 출신 가수 태선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19일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 측은 "7월부터 TRCNG 출신 가수 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최민 총괄 프로듀서는 "태선은 데뷔 당시부터 관심 있게 지켜봤던 아티스트다. 제작자라면 탐낼 만한 비주얼, 피지컬, 실력 모두 갖췄다. 음악, 연기, 모델 활동 등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본인이 가진 끼를 분출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태선은 전속계약과 관련해 "본격적인 활동에 목말라 있던 차에 GGA와 계약하게 돼 다시 꿈이 생겼다. 보고 싶던 팬들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선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시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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