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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측 "표절 의혹 사실무근, 대응할 가치도 없다" [공식입장]
작성 : 2022년 07월 18일(월) 17:59

이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표절 의혹에 이어 가수 이적도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최근 이적이 2013년 발표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 브라질 가수 라이문도 파그네르의 '루비 그레나(Rubi Gren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온라인상에 나돌았다. 두 곡의 후렴구 부분이 유사하다는 것.

이에 이적 측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스포츠투데이에 "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이적에 앞서 유희열이 표절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최초 표절 의혹 곡에 대해 유희열은 지난달 "유사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에도 표절 의혹이 계속해서 잇따르며 논란이 커지자 유희열은 약 한 달 만인 1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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