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18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육퇴 후 주말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수연은 팬들이 보내는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특히 서수연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에 한 누리꾼은 첫째 임신과의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다. 서수연은 "태동은 명확하게 우잉이(둘째)가 강력하네요. 한 번 움직이면 배가 아플 정도로"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예정일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다음 달 출산이다. 떨린다"고 답하며 출산을 앞둔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도 임산부인데 살이 훅훅 찐다. 두 달 남았는데 15kg 찍었다"는 누리꾼의 말에 서수연은 "저는 현재 12kg 돌파. 목표가 12kg였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지난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이후 아들 담호 군을 낳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