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FA컵 4강 대진 확정…울산-전북, 대구-FC서울 맞대결
작성 : 2022년 07월 18일(월) 15:06

전북현대 선수단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하나원큐 FA컵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FA컵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K리그1 네 팀인 울산현대, 전북현대, 대구FC, FC서울이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각 팀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추첨식에 참석했다.

추첨 결과 단판으로 펼쳐지는 4강전은 오는 10월 5일 각각 울산에서 '현대가 라이벌' 울산과 전북, 대구에서 대구와 FC서울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4강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10월 26일과 29일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 1차전은 대구-서울전 승리팀 홈, 2차전은 울산-전북전 승리팀 홈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대회 결승에서는 전북이 울산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북은 2년, 울산은 5년 만의 우승에 각각 도전하는 대회다.

지난해 결승에서 전남드래곤즈에 져 준우승했던 대구는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FC서울은 7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