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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우승' CJ,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 체제 구축
작성 : 2022년 07월 18일(월) 13:27

배용준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CJ가 2만 포인트를 돌파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독주를 이어갔다.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종료 후 1794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했던 CJ는 17일 끝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우승을 차지한 배용준이 1000포인트, 2위 이재경이 600포인트, 공동 4위 정찬민이 420포인트, 공동 8위 최승빈이 300포인트를 합작하며 누적 21261.15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한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TOP 10에 진입한 CJ는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우리금융그룹과의 포인트 격차를 3245.71포인트로 늘리게 됐다.

CJ는 또한 우리금융그룹에 이어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배용준까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골프 구단 중 2명의 챔피언을 보유한 2번째 구단으로 기록됐다.

한편 CJ가 13주 연속 위믹스 구단 랭킹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우리금융그룹과 금강주택이 각각 2위와 3위에 위치했다.

소속 선수 3명이 참가한 우리금융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19위 박준홍이 195.33포인트, 공동 23위 황중곤이 148.44포인트, 이준석이 5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18015.44포인트를 기록했다.

금강주택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10위 옥태훈이 280포인트, 공동 32위 허인회가 117.5포인트, 공동 40위 최호성이 74포인트, 57위 김영웅이 19포인트, 이세진과 김승혁이 각각 5포인트를 기록해 누적 16795.53포인트를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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