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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호, 亞컵 8강서 뉴질랜드·시리아 승자와 격돌
작성 : 2022년 07월 18일(월) 10:38

추일승 감독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에서 뉴질랜드-시리아전 승자와 격돌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이 4개 조로 조별예선을 치러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조별리그 1위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3위팀은 8강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조별리그 3연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을 비롯해 호주(A조 1위), 이란(C조 1위), 레바논(D조 1위) 등이 8강에 직행한 가운데 뉴질랜드는 필리핀을 꺾고 D조 2위, 시리아는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C조 3위를 차지했다. 19일 진행되는 뉴질랜드-시리아전의 승자가 한국과 8강에서 격돌한다.

한편 B조 2위 중국은 플레이오프에서 인도네시아(A조 3위)를, B조 3위 대만은 요르단(A조 2위)과 승부를 펼친다. 이란에 밀려 C조 2위가 된 일본은 필리핀(D조 3위)과 8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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