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탑건: 매버릭'이 주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매버릭'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70만23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73만3848명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4만858명, 누적 관객수 249만3844명을 동원했다. 3위에는 '헤어질 결심'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7만7047명, 누적 관객수 124만7197명을 기록했다.

4위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로, 일일 관객수 6만849명, 누적 관객수 21만6746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3676명, 누적 관객수 1265만9065명을 기록한 '범죄도시2'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60만83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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