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손예진이 직접 차린 신혼 밥상을 공유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다시 한 주의 시작이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번 음식 사진을 너무 좋아해 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어요. 아주 뿌듯하답니다. 다들 건강한 음식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유한 사진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밥상이 담겼다. 대리석 식탁 위에 손예진이 직접 만든 전, 계란찜, 찌개 등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달 27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최근 손예진은 신혼 일상을 SNS를 통해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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