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장나라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반려견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누군가의 요리를 먹고 "정말 음식도 잘하는"이라는 글을 남겨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장나라의 약지에는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은색 반지가 있어 눈길을 끌기도.
앞서 장나라는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6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촬영감독으로,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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