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세비야전 선제골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후반 4분 케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손흥민이 넘어지면서도 케인에게 공을 연결했고, 케인은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골로 토트넘은 후반 4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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