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U-22(22세 이하) 자원 강준모를 품에 안으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U-22 자원 신인 공격수 강준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독일 마인츠05 16세 이하(U-16)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강준모는 이후 디나모 드레스텐, 그루이터 퓌르트, 잉골슈타트 등 줄곧 독일에서 활약했다.

수원FC는 "빠른 스피드와 측면 돌파가 강점인 강준모는 남은 시즌 팀의 22세 이하 출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균 감독의 공격축구에 불씨를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고 그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강준모는 "수원FC로 꿈에 그리던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인선수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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