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송푸름, 애잔한 이별가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공개
작성 : 2022년 07월 14일(목) 14:47

사진=보름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송푸름이 새 싱글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OST 가창을 통해 반가운 목소리를 전해 온 송푸름은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신곡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를 16일 정오 발표한다.

‘보고싶나봐’ , ‘너의 사랑이 될 수 있다면’ 등의 싱글 음원으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은 송푸름은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이 곡은 오랜 기간 동안 음악적 교감을 이뤄 온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 이주용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다. ‘그때는 잘 몰랐었는데 / 나는 이 맘이 얼마나 소중한지 ……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잘해준다고 말해줄텐데’라는, 이별 이후 현재 시점에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팝발라드다.

송푸름은 특유의 맑은 톤의 목소리로 애절함과 사랑의 추억을 보듬어주며 색다른 감성이 느껴지는 곡을 완성했다.

제작사 보름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녹음 당시 송푸름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떠올리며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와 송푸름의 깊은 음악적 성찰을 통한 곡해석으로 풍부한 감성을 지닌 곡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2013년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대중적 인지도의 기반을 쌓은 송푸름은 깨끗한 목소리에 울림이 있는 감동으로 ‘똑똑 물방울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춘정지란’, ‘위험한 약속’ 등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동하며 활동 보폭을 넓혀 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