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선예(SUNYE)가 첫 솔로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솔로 데뷔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3일 저녁 8시, 공식 SNS를 통해 선예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의 첫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혹적인 선예의 비주얼이 담겼다. 긴 금발 머리에 화려한 패턴의 컷아웃 원피스, 액세서리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운 눈빛과 화려한 비주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선예는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제뉴인'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제뉴인'은 선예의 지금 현재 모습 속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최대한 진실되게 꺼내어보려 노력한 앨범으로, 선예 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예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메인 보컬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울지 않을게' '열애중' '대낮에 한 이별' 등 다양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실력파 뮤지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편 선예는 19일 리드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공개하고 솔로 데뷔 예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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