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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비긴어게인'→'싱어게인' 한 무대서 즐긴다
작성 : 2022년 07월 14일(목) 11:17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 / 사진=쇼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3일간 개최된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비긴어게인'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풍류대장' 등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레전드 무대들을 모두 야외 페스티벌 무대로 소환해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단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콘서트로 개최한 적은 있었으나, 이처럼 여러 음악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무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최초다.

한국 가수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비긴어게인',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팬텀싱어', 숨겨진 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을 안겨준 '싱어게인', 음악 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로 시청자를 몰입시킨 '슈퍼밴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풍류대장' 등 주요 출연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도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는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클래식, 대중음악, 록,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 이외에도 JTBC의 다른 예능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존도 설치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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