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14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컬처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인증식에는 롯데컬처웍스 이경재 경영지원부문장과 한국경영인증원(KMR) 황은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 운영 등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롯데컬처웍스는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 아래 사업장에서의 다양한 위험요인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다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수립,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합성 검증, ▲사업장 내 산업재해‧위험요인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롯데컬처웍스 이경재 경영지원부문장은 "모든 임직원과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건강한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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