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탑건: 매버릭'이 5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전날 9만442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93만8411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수 8만974명, 누적 관객수 203만4254명을 기록했다. 3위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차지했으며 일일 관객수 4만1215명, 누적 관객수 4만4048명을 동원했다.
4위는 '헤어질 결심'으로, 일일 관객수 3만4876명, 누적 관객수 100만4145명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1439명, 누적 관객수 1만2349명을 기록한 '엘비스'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0만56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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