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후반 25분 현재 4-3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3-2로 앞선 후반 23분 팀 K리그 아마노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해리 케인의 양보로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은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팀 K리그는 후반 25분 아마노의 프리킥 골로 다시 1골 차로 따라붙었다. 앞서 페널티킥을 허용했던 아마노는 자신의 힘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후반 25분 현재 토트넘은 팀 K리그에 4-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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