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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하피냐 영입 '눈앞'…메디컬 테스트 남아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20:40

하피냐(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윙어 하피냐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니폼을 입는다.

바르셀로나는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즈 유나이티드와 하피냐 이적에 합의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 브라질 아바이 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하피냐는 이후 비토리아SC, 스포르팅CP(이상 포르투갈), 스타드 렌(프랑스) 등을 거쳐 2020년 리즈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시즌에는 11골 3도움을 올리며 강등 위기에 빠진 리즈를 구하기도 했다.

시즌 종료 후 하피냐에게 많은 클럽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한 수순. 첼시,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다수의 팀이 하피냐를 원했지만 하피냐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최종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사실상 하피냐의 이적 진행 상황이 마무리 단계임을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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