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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케인 벤치 대기…팀 K리그 이승우 선발 출격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19:05

손흥민, 해리 케인 / 사진=DB

[상암=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시리즈 1차전 토트넘과 팀 K리그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토트넘은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히샬리송,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국팬들 앞에서 실력을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는 이승우, 조현우, 권창훈, 조규성 등 현재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토트넘과 팀 K리그의 맞대결은 축구팬드에게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에서는 루카스 모우라와 히샬리송, 브라이언 힐이 공격진에 포진하며,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좌우 날개를 맡는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키며,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이 스리백을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브랜든 오스틴이 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위고 요리스 등은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에 맞서는 팀 K리그에서는 조규성이 최전방에 서며, 이승우와 팔로세비치, 권창훈, 김대원, 백승호가 미드필드진에 포진한다. 김진수와 불투이스, 정태욱, 박승욱이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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