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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손준호, 벤투호 소집 해제…이영재 대체 발탁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16:16

손준호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결국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손준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최종 소집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에 김천상무의 이영재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선다.

손준호는 지난 11일 약 10개월 만에 대표팀 소집 명단 26인에 포함됐으나,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다롄 프로와의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서 전반 13분 만에 상대 수비수 태클로 인한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서 이탈했고, 결국 소집 해제됐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손준호의 부상 소식을 보도하며 동아시안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한국은 오는 20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홍콩, 27일 일본과 대결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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