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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성폭행 무고 승소→유튜버 변신 근황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10:07

SS501 김형준 근황 /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형쭌 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 김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SS501 데뷔 17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형준은 SS501 활동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생에 한 번밖에 없을 시간과 추억을 함께 걸어와준 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진심 어린 응원을 마음속에 항상 간직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17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무대에 올랐을때의 설렘과 두근거림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형준은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이어 2010년 기존 소속사를 떠나 이적하며 5인조 팀 활동이 중단됐다. 이후 김형준은 허영생, 김규종과 함께 SS301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9년 3월 김형준은 2010년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김형준은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대응했다.

이어 같은 해 3월 김형준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엔 김형준이 제기한 무고 및 명예훼손에서도 승소하며 결백을 증명했다.

현재 김형준은 유튜브 채널 '동네형쭌'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또한 SS501 공식 해체설과 관련해선 "해체라고 느낄 정도로 활동을 안 했다. 우린 해체는 안 했다"며 "(다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멤버들도 40살 되면 못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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