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오유진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은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각인시킨 가수 오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오유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유진은 2020년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국민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KBS 유튜브 채널 '레전드 케이팝' 채널에 업로드된 '트롯전국체전' 출연 영상이 각각 1340만과 780만 조회 수로 채널 최고 뷰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아이돌에 도전,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올해 14세인 오유진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큼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한다. 토탈셋은 오유진의 미래를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토탈셋은 가수 박군과 풍금, 삼총사를 비롯해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과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