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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보이스피싱 가담 의혹에 "저 아닙니다"
작성 : 2022년 07월 13일(수) 07:30

송승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을 일축시켰다.

12일 송승현은 자신의 SNS에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송승현은 FT아일랜드 출신 연기자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 내용을 캡처해 게재하며 "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아이돌 출신 배우 30대 남성 A씨가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원을 건네받았다고 자수했다. 현재 A씨는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해당 보도 이후 다수의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멤버들이 거론됐고, 이중 송승현은 직접 이를 부인하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해 2019년 팀을 탈퇴했다.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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