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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맨시티와 5년 재계약…2027년까지 동행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19:09

로드리(오른쪽) / 사진=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로드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로드리는 "2019년 맨시티에 온 것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좋았다. 구단의 지지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를 믿어주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코칭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여기에 온 후로 성공적인 날들을 보냈다. 그 성공은 나를 더 배고프게 만들었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 201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에 새 둥지를 튼 미드필더 로드리는 3년간 맨시티에서 뛰며 10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뜨렸다.

맨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은 "로드리는 맨시티에 오자마자 알아서 잘했다. 이번에 재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는 프로 선수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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