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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 "SM 재계약 임박, 계약금 많이 부탁드려요"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11:35

슈퍼주니어 신동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시사했다.

슈퍼주니어는 12일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18년 동안 한 팀을 유지한 비결을 묻자 은혁은 "장수 비결이라는 게 딱히 없다. 제가 봤을 때 다들 잘 참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나중에 100세 할아버지가 되면 그때 제가 장수 비결을 (말하겠다)"고 농담을 했고, 신동은 "굳이 하나를 찾자면 SM이라는 회사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이렇게 좋은 회사가 있기에 장수할 수 있지 않나"라고 해 멤버들은 "재계약"을 언급했다.

신동은 "곧 재계약이 있기 때문에. 계약금 좀 많이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멤버들이 겁이 많다. 어떤 한 사람이 미친 척하고 '나 안 할 거야' 하면 팀이 깨진다. 근데 그런 멤버들이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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