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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SM 역사상 첫 11집, 곧 뼈를 담을 듯"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11:07

슈퍼주니어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1집 발매에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12일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MC 한석준은 이번 앨범이 SM엔터테인먼트의 역사상 첫 11집이라고 언급했다.

이특은 "SM이 역사가 길지 않나. 수많은 아티스트가 있지만 정규 11집을 내는 가수는 슈퍼주니어가 최초라고 들었다. 뜻깊은 앨범이다. K팝이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데 슈주란 이름이 K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 같아서 저뿐만 아니라 다들 알차게 준비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시원은 "회사 입장에서는 부담의 시작이지 않을까. 건강한 부담"이라고 했고, 이특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SM에 20년간 넘게 몸 담아왔다. 곧 있으면 뼈를 담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혁은 "입사 22년차다"라고 덧댔다.

예성은 "두 자릿수 앨범이 나온다는 자체가 작년에도 꿈만 같았는데 SM에 들어온 얘기를 하다 보니 SM에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집이라니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이특은 "11집. 일레븐 아니냐. 토트넘 (선수들이 한국에) 오셨는데 1집부터 11집까지 드리겠다"고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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