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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토트넘, 한복 입고 북촌 한옥마을 방문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11:06

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방한한 토트넘 선수단이 북촌 한옥마을을 찾았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선수들이 북촌 한옥마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입고 북촌의 한옥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브리안 힐, 다빈손 산체스 등 토트넘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이달 한국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가진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수들과 맞붙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친선 경기를 가진다.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10일 입국 직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이후 11일 오전과 오후 공개 훈련에서는 약 6000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시간 가량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토트넘은 이날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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