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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14일 첫 번째 티켓 오픈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10:41

엘리자벳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드라마틱한 무대를 예고했다.

11일 뮤지컬 '엘리자벳'이 첫 번째 티켓 오픈에 앞서 10주년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엘리자벳'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담겨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즌 그랜드 피날레의 모든 것을 담아 작품의 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이번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드라마틱한 엘리자벳의 서사를 보여준다.

특히 대표적인 넘버 '죽음의 춤'과 '나는 나만의 것'이 삽입돼 공연의 분위기를 살렸다. 토드 역의 김준수와 초연부터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모든 시즌에 참여한 엘리자벳 역의 옥주현이 각각 가창한 곡이다.

또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을 볼 수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엘리자벳'의 다섯 번째 시즌에는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이 캐스팅 됐다. 여기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합류했다.

'엘리자벳'은 14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개막은 8월 25일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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