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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 정상빈, 인대 파열 및 중족골 염좌 진단
작성 : 2022년 07월 12일(화) 09:19

정상빈 / 사진=그라스호퍼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그라스호퍼 정상빈이 6주에서 8주 가량 결장한다.

그라스호퍼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상빈이 지난 쾰른전과의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MRI 검사 결과 발목 측면 인대 파열과 중족골 관절 염좌 진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6주에서 8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상빈은 지난 9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열린 쾰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진 정상빈은 일어나지 못했고, 곧바로 교체 아웃됐다.

정상빈은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 계약한 뒤 그라스호퍼에 18개월간 임대됐다. 부상 악재로 8월 중순에서 9월 초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전념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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