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근황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둑. 저 앞머리 잘랐다. 자르고 늘 후회했는데 이번에는 후회 안 하려 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조그마한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는 장영란은 짧아진 앞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어 장영란은 "사실 어려 보이려고 잘랐는데 전 매니저가 세 보인다고 한다. 의도와는 달랐지만 그래도 기분전환으로는 헤어 변화가 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셋째를 임신했으나 최근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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