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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생각엔터와 전속계약…김호중·손호준과 한식구 [공식]
작성 : 2022년 07월 11일(월) 09:31

금잔디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금잔디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잔디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금잔디의 활동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금잔디는 꾸준한 음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금잔디는 2012년 발매한 히트곡 '오라버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솔로곡은 물론 OST 등에도 참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현재 전국의 각양각색 지역 축제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금잔디의 새 보금자리가 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손호준, 한혜진, 허경환, 서인영, 소연, 한영, 정호영, 안성훈, 영기, TAN(탄), 정다경, 봉중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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