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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최지호, 무수한 떡밥 남기고 폭주 끝 처절한 최후
작성 : 2022년 07월 11일(월) 08:48

환혼 / 사진=tvN 환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환혼’ 최지호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는 장욱(이재욱 분)의 몸에 환혼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길주(최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주는 장욱, 무덕(정소민 분)과의 결전 끝에 추혼향으로 환혼을 시도했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했던 탓인지 환혼은 미수에 그쳤고 설상가상으로 빠져나왔던 혼이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다 뒤틀리면서 폭주를 시작했다.

길주는 돌이 되기 전에 남들의 눈을 피해 인간의 혼을 빨아들여야 했지만 번번이 실패에 그쳤다. 결국 폭주를 막아줄 단주와 얼음돌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

길주의 목적지는 왕실이었다. 하지만 단주를 만나기도 전에 환혼인이라는 정체가 드러나고 말았고 길주의 뒤를 밟았던 장욱의 탄수법에 의해 결국 돌이 되어 죽는 처절한 결말을 맞아야 했다.

궁지에 몰린 길주는 낙수의 아버지가 환혼인이라는 말에 이어 자신과 같은 환혼인인 무덕(낙수)에게 결국 돌이 되어 죽을 것이라는 저주 섞인 말까지 흘려 무덕과 장욱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뿐만 아니라 진짜 단주가 왕실에 있다는 것과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얼음돌이 존재한다는 사실까지 남기고 죽음을 맞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극중 캐릭터에 꼭 맞는 포스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던 최지호는 특히 이 날 길주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겉잡을 수 없는 폭주에 대한 공포와 그로 인한 혼란하고 다급했을 심정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인상적인 하차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호는 드라마 '아이템', '위대한 조강지처',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개와 늑대의 시간', '막돼먹은 영애씨' 등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부라더', '돌연변이', '박수건달'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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