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노승열,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셋째날 공동 46위
작성 : 2022년 07월 10일(일) 11:50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셋째날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개 홀 동안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컷을 통과한 83명 모두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노승열은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13번 홀과 15번 홀,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전열을 정비한 노승열은 18번 홀과 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기세를 올렸지만,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맥스 맥그리비(미국)는 3라운드 3개 홀을 소화한 현재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