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아름은 8일 유튜버 채널 '황올한 알음'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한아름은 "4월 24일 제게 뒤늦은 최고의 생일선물이 왔다"며 "생일 때부터 이상했다. 첫째를 가졌을 때랑 느낌이 같았다. 계속 졸리고, 둘째라 그런지 입덧도 일찍 왔다"고 밝혔다.
그는 계획된 임신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었고 실수도 아니다.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아름은 남편과 외할머니, 엄마에게 임신 사실을 전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특히 남편은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일 년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한아름은 2019년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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