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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옥택연 '한산: 용의 출현', 긴박감 넘치는 2차 보도스틸
작성 : 2022년 07월 08일(금) 18:51

한산: 용의 출현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산: 용의 출현' 2차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8일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픽쳐스) 측은 전쟁의 긴박함을 담아낸 2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공개된 스틸은 위기의 조선군과 파죽지세로 몰려오는 왜군의 팽팽한 대립을 예고한다. 비장한 모습의 이순신(박해일)의 모습부터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고뇌하는 어영담(안성기), 원균(손현주), 이억기(공명)의 모습을 통해 위기를 맞은 조선군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더불어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의 결단력 있는 눈빛과, 거북선 앞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앞으로 조선군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준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변요한)의 모습부터 와키자카 앞에 충성심을 보이는 준사(김성규), 와키자카와 대립 관계의 라이벌 가토(김성균)의 모습이 공개돼 왜군 진영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예고한다. 이어 기녀로 잠입한 첩자 정보름(김향기)과 탐망꾼 임준영(옥택연)이 왜 함께 있는지, 이들이 왜군 측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산: 용의 출현'은 27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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