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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김수미·쯔양 등,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작성 : 2022년 07월 08일(금) 11:24

사진=한국섬진흥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김수미와 박명수, 유명 유튜버 쯔양과 리랑이 세 번째를 맞는 '섬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행정안전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수미, 박명수, 쯔양, 리랑을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김수미는 군산 특산품을 비롯한 섬 특산품 홍보와 판매증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도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섬의 날 행사장에 방문해 디제이(DJ)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6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이자 지난해부터 '섬의 날' 홍보에 앞장서 온 쯔양은 섬의 매력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섬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다. 전국을 누비며 다니는 캠핑 유튜버 리랑은 통영 대매물도에서 캠핑을 즐기며 섬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위촉된 홍보대사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섬의 날 행사기간 동안 군산을 방문하고 여름 휴가기간 동안 아름다운 섬을 여행하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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