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전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ATBO가 이달 27일 공식 데뷔,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ATBO는 7일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고 이들의 데뷔앨범 발매 소식을 공식화했다.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위클리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ATBO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석락원, 정승환, 김연규, 원빈까지 완벽한 실력과 비주얼 밸런스를 갖춘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5월,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성공리 종영한 카카오TV-MBN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탄생한 ATBO는 당시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로 글로벌 K팝을 이끌 새로운 대형신인 탄생을 예고하며 남다른 기세를 펼쳐왔다.
ATBO는 'AT the Beginning of Originality'의 약자를 딴 팀명처럼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2022년 하반기 당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더 비기닝 :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독창적 콘셉트를 통해 ATBO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저녁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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