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현무와 임윤아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나선다.
8일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에 따르면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겸 가수 임윤아가 MC로 확정됐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시즌,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단독 시상식이다.
전현무가 JTBC '톡파원', tvN SHOW '프리한19, MBN '국대는 국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를 겸비한 진행 실력으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임윤아가 전현무와 함께 청룡시리즈어워즈 초대 MC를 맡았다. 그 동안 KBS '연예대상',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와 '연기대상', MBC '가요대제전' 등 수 많은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며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전현무는 "유서 깊은 '청룡'이 새롭게 시도하는 변화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딜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첫 회의 영광을 발판 삼아 오래도록 빛날 수 있는 시상식이 되길 바라며, 곧 개최될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청룡'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기에 시작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첫 회 MC를 맡은 만큼 설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초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인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9일 저녁 7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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