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첼시로 이적한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각) "스털링이 첼시와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털링은 첼시의 최다 주급 선수가 될 전망이다. 29만 파운드를 받는 은골로 캉테의 주급을 넘어 30만 파운드(약 5억 원)를 받을 예정이다.
스털링은 2015년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 소속으로 총 337경기에 출전해 131골 94도움을 올렸다. 2021-2022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13골을 터뜨렸다.
맨시티와의 계약은 아직 1년이 남았으나 이적을 택했다.
BBC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다른 빅클럽들도 스털링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스털링은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으로 인해 첼시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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