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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8871명' 여자 유로 개막전서 최다 관중 신기록
작성 : 2022년 07월 07일(목) 09:29

잉글랜드-오스트리아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럽여자축구선수권대회(여자 유로 2022) 개막전에서 여자유로 사상 최다 관중이 운집했다.

여자 유로 개막전은 잉글랜드와 오스트리아의 조별리그 A조 경기로 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졌다.

이 경기에는 무려 6만8871명의 관중이 입장해 종전 기록인 2013년 7월 독일과 노르웨이의 결승전(4만1301명)을 뛰어넘었다.

코로나19 탓에 1년 연기된 이번 대회는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예매분 50만 장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잉글랜드가 전반 16분 베스 미드(아스널)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여자 유로는 16개국이 참가했으며, 잉글랜드 8개 도시에서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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