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하루 동안 38만2201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3911명을 기록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나탈리 포트만)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탑건: 매버릭'은 한 단계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0만927명, 누적 관객수 374만9587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헤어질 결심'이 이름을 올렸으며 일일 관객수 3만3567명, 누적 관객수 64만7090명을 동원했다.
4위는 '범죄도시2'로, 일일 관객수 1만4017명, 누적 관객수 1248만9881이다. 5위는 일일 관객수 1만1935명, 누적 관객수 270만7520명을 기록한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55만84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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