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김기수가 자신의 얼굴을 평가(이하 얼평)하는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김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악플 좀 멈춰주시면 안 돼요? 피드백도 아니고 얼평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왜 이렇게 화들이 나신 거죠? 제 영상에 관심 없었잖아요. 니들 이뻐지는 거 관심 없잖아요. 그러곤 상대방이 안 이뻐해 주면 난리 피잖아요"라고 악플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기수는 "갑자기 한 명이 얼평 하니까 다 들어와서 왜 그러세요? 이러면 제가 이긴 게 돼요. 이 루저들아"라고 일침 했다.
앞서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부터 유튜브 활동을 병행, 현재 구독자 약 11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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