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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8일 NC전 시구자로 가수 백예슬 선정
작성 : 2022년 07월 06일(수) 18:31

가수 백예슬 / 사진=키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가수 백예슬이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정규리그 경기 시구를 맡는다.

키움은 "8일 홈 NC전 시구자로 가수 백예슬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발라드 앨범 '참 잘했어요'로 데뷔한 백예슬은 지난해 '혼자 사랑하고 미워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시구를 하게 된 백예슬은 "이렇게 큰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처음 하는 시구라 너무 떨리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OCN 드라마 '보이스3' OST '숨',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OST '영원토록' 등을 부른 가수 박수진이 맡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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