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혜숙이 악독한 모습을 드러내며 연정훈과 새로운 갈등을 만들고 있다.
29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덕희(이혜숙 분)가 현수(연정훈 분)의 생모 진숙(이경진 분)에게 건넨 돈 봉투를 돌려받고 있으며 이를 현수가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진숙은 자신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덕희의 돈을 거절하면서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수 역시 자신의 어머니에 접근한 덕희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도를 넘어선 덕희의 악행은 이번 주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이를 바라보는 현수와의 갈등 역시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라며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현수와 덕희의 갈등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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