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센터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LA 레이커스로 향한다.

ESPN은 6일(한국시각)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브라이언트가 레이커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트는 지난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2순위로 유타 재즈의 지명을 받은 뒤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1시즌 성적은 15경기 평균 1.5득점 1.1리바운드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워싱턴 위저즈 유니폼을 입고 2019-2020시즌 13.2득점 7.2리바운드라는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

이후 십자인대 부상으로 지난 2년간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7.4득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통산 5시즌간 성적은 10.2득점 5.7리바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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