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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리그 오브 슈퍼-펫', 8월 국내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작성 : 2022년 07월 06일(수) 11:55

DC 리그 오브 슈퍼-펫 /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DC 리그 오브 슈퍼-펫'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6일 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감독 자레드 스턴·배급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8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악당 렉스 루터와 기니피그 룰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슈퍼독 크립토와 슈퍼 펫 친구들이 벌이는 파워 댕댕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슈퍼맨과 함께 크립톤 행성을 떠나 지구로 오게 된 슈퍼독 크립토와 동물 보호소에 떨어진 크립토나이트의 힘으로 어쩌다 슈퍼 파워가 생긴 슈퍼 펫 군단이 위풍당당한 자태로 도심을 장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험에 빠진 주인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크립토와 함께 나선 철벽방어 댕댕이 에이스, 위대한 꿀꿀이 피비, 초고속 거북이 머튼, 썬더볼트 다람쥐 칩까지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슈퍼 펫들의 모습은 그들이 힘을 모아 어떻게 난관을 극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귀염뽀짝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무시무시한 파워로 슈퍼 펫 군단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고양이 위스커가 가세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초능력을 갖게 된 유기 동물들의 버라이어티한 모험을 그린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케빈 하트, 키아누 리브스, 존 크래신스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8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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