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외계+인' 1부를 IMAX와 4DX로 만나볼 수 있다.
6일 영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가 IMAX와 4DX 개봉을 확정 지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고려와 현대, 도술과 SF를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켜온 만큼, 이번 IMAX와 4DX 개봉 소식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규모의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IMAX는 온몸을 전율케 하는 짜릿한 몰입과 스릴로 관객들을 '외계+인' 1부의 세계로 단번에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의 장면에 최적화된 모션 시트와 다채로운 특수 환경 효과가 돋보이는 4DX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어우러져 오감을 압도하는 궁극의 영화적 경험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외계+인' 1부는 7월 2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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