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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
작성 : 2022년 07월 06일(수) 09:29

임영웅 /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3,560만원의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5월 초 정규 1집 'IM HERO’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 임영웅과 함께 그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으면 한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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