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올해로 세 번째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전에 앞서 로스터를 조정하며 박효준의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행을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강등이자, 지난달 14일 콜업 이후 22일 만이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며 시즌을 시작했던 박효준은 4월 23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5월 30일 빅리그로 다시 콜업됐지만, 하루 만에 강등됐고, 6월 14일 다시 콜업됐다.

박효준의 올 시즌 성적은 22경기 타율 0.220 2홈런 6타점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박효준과 함께 야수 투쿠피타 마카노를 강등시켰고, 부상자 명단에 있던 외야수 쓰쓰고 요시토모와 벤 가멜을 현역 로스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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